[도쿄FX] BOJ 회의 결과 관망세에 엔 약세…달러·엔 101.52엔

입력 2014-05-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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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이 20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엔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2% 오른 101.5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4% 상승한 139.21엔에 거래되고 있다.

BOJ는 이날부터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에 들어갔다. 전문가 대부분은 이번 회의에서 기존 정책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가 추가부양책이 7월 회의에서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는 유로 대비 가치가 떨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오른 1.371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소비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시장은 오는 21일에 공개하는 지난달 FOMC 회의록과 22일에 발표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에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17일에 마감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29만7000건에서 31만건으로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산매입규모를 4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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