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보험사 RBC비율 5%P 상승...생보↑·손보↓

입력 2014-05-2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분기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RBC)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다만 생명보험사의 RBC비율은 올랐지만 손해보험사의 RBC비율은 하락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보험사의 RBC비율은 283.3%로 전분기(278.3%) 대비 5.0%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사의 RBC비율은 298.5%로 전분기 대비 12.2%포인트 오른 반면 손해보험사의 RBC비율은 253.1%로 7.9%포인트 하락했다.

RBC비율의 상승 원인은 1분기 중 당기순이익의 이익잉여금 적립액 5466억원과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이 5948억원 발생하는 등 가용자본이 전분기보다 1조5737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생보사의 경우 금리연동형상품의 듀레이션 산출방식이 올해부터 2단계에서 10단계로 세분화돼 금리위험액 등 요구자본이 2.9% 줄어 RBC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손보사의 경우 일반손해보험 보험리스크 산출기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해 보험위험액 등 요구자본이 6.7% 올라 RBC비율이 하락했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RBC비율이 보험업법에서 정하고 있는 재무건전성 최저기준 100%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금감원은 RBC비율이 150% 미만인 현대라이프는 6월말까지 1000억원의 증자를 추진하고 스코리는 연매 모회사로부터 영업기금 증액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95,000
    • +2.11%
    • 이더리움
    • 3,221,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44%
    • 리플
    • 2,129
    • +2.7%
    • 솔라나
    • 136,000
    • +4.7%
    • 에이다
    • 398
    • +2.58%
    • 트론
    • 439
    • +0%
    • 스텔라루멘
    • 25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2.98%
    • 체인링크
    • 13,960
    • +3.71%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