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빅딜 성사' 인삼공사 김태술, KCC 강병현-장민국과 트레이드

입력 2014-05-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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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사진=뉴시스)
남자 프로농구에서 빅딜이 성사됐다.

2014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태술이 전주 KCC로 이동하고 KCC의 강병현과 장민국이 KGC인삼공사로 새롭게 둥지를 튼다.

KGC인삼공사는 15일 FA인 김태술과 연봉 5억, 인센티브 1억2000만원 등 총액 6억2000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일자로 김태술을 KCC로 트레이드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술은 2013-14 시즌 정규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8.5득점, 5.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올시즌 FA로 풀린 가드들 중 최대어로 꼽힌 선수다.

KGC인삼공사가 김태술을 내주는 대가로 받는 선수는 가드 강병현과 포워드 장민국이다. 이를 통해 KGC인삼공사는 가드진을 강화하는 한편 벤치 역시 강화했다. KCC는 김태술의 가세로 김민구는 물론 곧 소집하제되는 하승진까지 전력에 포함될 경우 전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이대일 트레이드는 프로농구연맹(KBL) 규정에 따라 6월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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