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에 실속소비 두드러져 ... 대형마트 PB우유 판매 제조업체 브랜드 앞질서

입력 2014-05-11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기 불황여파로 실속 소비 경향이 강해지면서 대형마트 PB우유가 우유 제조브랜드(NB)상품 판매량을 앞질렀다.

홈플러스는 불황으로 실속소비 성향이 두드러지면서 자체 브랜드(PB) 우유 판매량이 제조업체 브랜드(NB) 우유를 추월했다고 11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우유를 조사한 결과, PB 상품인 '홈플러스 좋은상품 1A 우유'(1ℓ)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홈플러스좋은상품 1A 우유'는 단품 기준, 대형마트 채널 전체에서 가장 많이 팔린 NB 우유(1ℓ)의 판매량인 503만개보다 26.4% 많은 636만개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6% 이상 신장한 것이다.

PB우유가 잘 팔린 것은 가격 경쟁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우유를 시작으로 유업계는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 이후 상대적으로 저렴한대형마트 PB 우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의 PB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선가공 PB 상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이희남 바이어는 "PB는 유통단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줄여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더하는 것은 물론 협력회사에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규모와 품질 양측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구매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품질 및 가격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00,000
    • -0.79%
    • 이더리움
    • 3,00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06%
    • 리플
    • 2,030
    • -2.03%
    • 솔라나
    • 125,500
    • -1.57%
    • 에이다
    • 384
    • -2.29%
    • 트론
    • 425
    • +2.66%
    • 스텔라루멘
    • 233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0.58%
    • 체인링크
    • 13,170
    • -0.9%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