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재 기업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 자체 매장에서, 복합몰에서, 때론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 공간에서 선보인 제품 하나하나는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이유로 이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단순한 ESG 경영 전략을 넘어 소비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는 기폭제가 된다. 본지는 긴 겨울을 뚫고 따
점심시간이 되면 직장인들은 먼저 가격표를 떠올립니다. 국물 있는 면 한 그릇으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여전하지만, 계산은 더는 예전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서울에서는 이제 만원 한 장으로 칼국수 한 그릇도 사 먹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의 외식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칼국수 1인분 평균
한국마케팅관리학회가 17일 부산대학교 장전캠퍼스 경영관에서 부산대 경영연구원과 공동으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빅테크 시대, 마케팅의 재정의: 데이터·전략·책임의 융합’을 대주제로 열렸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마케팅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6
온라인부터 명동·공항까지…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 전개
신세계면세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통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결합한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동시 운영된다. 할인·적립·경품 등 다층적인 보상 구조를 통해 고객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판매 데이
한때 미국에선 TV만 틀어도 자연스럽게 물건이 팔리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 상징 같은 존재가 바로 QVC이죠. QVC는 쇼호스트가 방송에서 제품을 설명하면 전화나 인터넷으로 바로 구매하는 홈쇼핑 채널로, TV판 라이브커머스의 원조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현재 QVC의 모회사인 QVC 그룹은 미국 연방 파산법(챕터11)에 따른 파
파마리서치는 ‘아름다움의 진실(Truth of Beauty)’을 구체화하는 리쥬란 브랜드 캠페인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리쥬란이 “피부를 바꾸는 것은 희망과 기대가 아닌 Truth”라는 메시지를 통해 ‘피부 개선은 막연한 기대가 아닌 과학적 근거로 입증되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리쥬란은 10년 이상 축적된 연구결
2025년 연결 매출 1587억·영업익 138억 ‘사상 최대’… 수익성 44% 증가전재호 대표, 경영 성과 인정…3월 주총서 연임 확정
국내 자동차 관리용품 시장의 강자 불스원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재호 대표이사의 리더십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애초 목표로 내걸었던 매출 3000억원 달성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 라피아르(LAFFIR)가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도입한 '라피아르 26SS 보야지 캐리어'를 출시하며 러기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구두와 마찬가지로 캐리어 역시 이동을 돕는 매개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여행 가방을 넘어 '이동하는 오브제'를 지향하며, 수제 구두의 실루엣과 가죽
식품업계에서 저당 제품이 지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패션기업들은 완연한 봄 날씨에 맞춰 러닝 상품을 늘리는 추세가 보인다. 화장품은 기능성과 간편함 등을 내세운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포인트 ‘젤라또 팩 클렌저’
애경산업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에서 ‘젤라또 팩 클렌저’ 4종을 출시했다.
포인트 젤라또 팩 클렌저는 클렌징과 팩을 한 번에 할 수
중동 사태가 한 달 넘게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한국 경제에 대해 '하방 위험 증대 우려'라고 표현했으나 이번에는 '하방 위험 증대'라고 한 단계 수위를 높였다.
재경부는 "반도체 중심 수
기술보증기금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에서 특별부문인 ‘소비자 추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5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기구로,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해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 100’을
가정의 달 맞아 26일 창고 전격 개방…체험형 콘텐츠 결합한 복합 축제로 기획
손오공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 행사인 ‘2026 패밀리 고객감사 페스티벌 & 창고 오픈 세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손오공은 이달 26일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자사 물류창고를 전면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목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 행사가사 부담 줄이고 삶의 질 높이는 홈 컴패니언AI 인식 기술로 식재료 쇼핑·조리·청소까지 연결
삼성전자가 15~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차별화된 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위치한 CEC 쇼룸에서 현지
5만명 독자 평가서 전체 1위…럭셔리 부문도 동시 석권가격 경쟁력 최고점…유럽 시장 브랜드 경쟁력 입증
제네시스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 브랜드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 독자 평가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럭셔리 부문 최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물가상승률을 2.5%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1.8%)보다 0.7%포인트(p) 높여 잡았다. 세계 기준으로는 올해 1월보다 0.6%p 상향한 4.4%(선진국 2.8%, 신흥국 5.5%)로 예상했다. 그나마 중동 전쟁이 단기간 내 진정되고 에너지 생산·수출이 정상화된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반영했을 때다.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4월 동행축제가 전국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만3000개 소상공인이 20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성장, 자원순환 및 사회공헌,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소비 등 '가치 있는 소비'에 방점이 찍혀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경
빙그레-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 마무리작년보다 여름 더워⋯아이스크림 판매 기대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만큼이나 아이스크림 시장 전쟁도 빨라질 전망이다. 롯데웰푸드와 빙그레의 양강 구도 속 양사는 올해 1위 자리를 두고 양보 없는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기 직전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이 마무리됐고, 트렌드 대응이 식품업계 최대 과제로 꼽히기 때문이다
금융위·금감원, 전국 3만여 개 장기요양기관 가입 현황 점검복지부, 적발 시설 시정명령…불이행 땐 지정취소까지 검토
정부가 전국 요양시설의 종신보험 가입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최근 일부 요양시설이 운영자금을 종신보험료로 활용한 뒤 해지환급금을 개인적으로 편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금융당국과 복지당국이 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할증료가 역대급으로 치솟으면서 여행 및 면세업계는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판매 전략을 빠르게 조정하고 있다.
5월 발권분부터 유류할증료가 크게 오를 예상되면서 이달 내 ‘선발권’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격 인상 전 항공권을 확보하려는 소비 심리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직장인 부업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한편에선 X(엑스·옛 트위터)에서 유료 구독과 광고 수익을 노리는 이른바 '블루레이디'가 화제가 됐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퇴근 후 1~2시간을 쪼개 글을 올리고, 일정 기준을 채우면 2주 단위로 수익을 받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2030 여성을 중심으로 이런 구조를 활용해 수익화를 시도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금융당국, GA 불법영업 정조준
시정명령 및 불이행 시 최대 지정취소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요양시설 운영자금의 종신보험 전용 및 사적 편취 의혹과 관련해 전면 점검에 나선다. 보험대리점(GA)의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도 높은 제재를 예고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요양시설은 세무법인을 겸하는 GA의 컨
생활연구소가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가결하고 회사명을 ‘청연’으로 바꾸는 전환을 공식화했다. 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면 법인명도 청연으로 바뀐다.
회사 측은 이 결정에 대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 경험 안에서 연결해 제공하겠다는 방향을 보다 분명히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멋’은 한끗에서 완성된다. ‘브라보 골든 보그 2026’은 시니어의 스타일을 한 단계 확장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주최한 ‘브라보 골든 보그 2026’이 8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에서 열렸다. 중년 세대의 취향과 자기표현 방식을 조명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행사로,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자신만의
달러식 확산은 한계…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산·송금 중심 전략 부상“디지털 통화 주권 지켜야” 아시아 표준화 선점 필요성도 제기AI 금융 자동화·동남아 금융 포용성까지…현실적 활용처 논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 설계를 둘러싼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화했다. 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방식으로 확산되기는 어
해외서 커지는 크립토 카드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산 본격화당국은 환치기 차단 강화제도는 여전히 회색지대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필요성 부각
크립토(코인) 카드 사용이 빠르게 늘며 스테이블코인이 거래를 넘어 결제 영역으로 확산 중이다. 국내에서도 해외 발급 카드와 카드사 협업 사례가 나오지만,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환치기 등 우회 거래 차단에 나서며 감시 수위
AI 결제 인프라로 부상한 스테이블코인…시장 규모 3100억달러 돌파달러 스테이블코인 지배 속 통화 주권 논쟁 확산원화 스테이블코인, 김치 프리미엄 완화 기대와 자본 유출 리스크 공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중이다. 미국 규제 완화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경제 확산이 맞물리며 디지털 결제 인프라로서의 역할이 확대되는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