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검찰 유병언 일가 페이퍼컴퍼니 3곳 수사확대

입력 2014-04-27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소유한 페이퍼컴퍼니를 주요 자금줄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검찰 특별수사팀은 전날 수년간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회계 감사를 해 온 한 회계법인 사무실 등 4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앞서 유 전 회장 3부자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계열사들로부터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청해진해운 관계사들과 관련된 회계장부와 하드디스크 등 경영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회계법인이 감사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정황도 포착하고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부실 감사과정에서 유 전 회장 일가의 직·간접적인 지시가 있었는지도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 전 회장 부자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컨설팅회사를 차려 놓고 계열사로부터 수백억원 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25일 고모(67) 세모 대표이사를 소환한 데 이어 유 전 회장의 최측근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86,000
    • +3.51%
    • 이더리움
    • 2,961,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15%
    • 리플
    • 2,011
    • +1.06%
    • 솔라나
    • 125,700
    • +3.46%
    • 에이다
    • 378
    • +2.16%
    • 트론
    • 420
    • -2.33%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40
    • +0.26%
    • 체인링크
    • 13,090
    • +3.56%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