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수영 전효성 스타들도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입력 2014-04-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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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사진=카카오톡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스타들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22일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리본 캠페인' 포스터를 올렸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구호 아래 세월호 참사로 실종된 이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노란리본 포스터를 올리는 운동이다.

시크릿 멤버 전효성도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바라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관련 게시글과 사진을 리트윗하며 세월호 침몰 실종자의 무사귀환과 사망자에 애도를 표했다.

수영과 전효성 외에 2AM의 임슬옹·조권, 바다, 심은진, 김소연, 이현우, 김새론, 변정수 등도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구호 아래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학 동아리 ALT 측이 만들어 배포한 노란리본 캠페인은 지난 1995년 삼호뮤직에서 출간한 '이야기 팝송 여행, 이야기 샹송칸초네 여행'에 따르면 어윈 레빈(I. Levine)과 L. 러셀 브라운(L. R. Brown)이 1972년에 합작한 노래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아주세요(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에서 유래됐다.

내용은 한 남자가 오랫동안 감옥에서 지내다가 집으로 돌아올 때 만약 자신을 아직도 아내가 받아준다면 나무에 노란리본을 걸어달라고 편지를 보내고, 출소한 남편은 결국 집앞에서 나무에 한가득 매인 노란리본을 확인한다. 이는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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