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20일 오전 8시 현재 단원고 사망자 학생 23명, 교사 4명"

입력 2014-04-20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교육청 대책본부는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승선한 단원고 학생과 교사 인원이 33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학생은 325명, 교사는 14명이었다.

이 가운데 실종자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235명(학생 227명ㆍ교사 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자는 이 시각 현재 77명으로 학생 75명, 교사 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총 27명으로 학생이 23명, 교사가 4명이었다. 사망자들은 고대 안산병원, 사랑의 병원, 진도 현지변원 등 9곳 병원에 분산돼 안치돼 있다. 발인 현황을 보면 이미 발인을 한 사망자는 1명이며, 20일 6명, 21일 3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은 여객선 침몰 사고 1차 수습경비로 17억3492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학교 회복과 지원을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협의중인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8,000
    • +0.91%
    • 이더리움
    • 4,390,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8.85%
    • 리플
    • 2,780
    • -0.47%
    • 솔라나
    • 186,200
    • +0.87%
    • 에이다
    • 545
    • +0.37%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2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3.05%
    • 체인링크
    • 18,470
    • +1.04%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