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국민의 창의 아이디어, 소프트웨어로 구현”

입력 201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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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개발능력이 없어도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개발자와 연계해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의도전형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국민참여형 연구개발로,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청년에게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한다. 동시에 창업과 사업화까지 이루어지도록 견인·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318개팀 중 52개를 선정, 지원한 결과 이중 46%인 24개사가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창조경제타운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 중 CTO 등 전문가가 발굴한 10개 과제에 대해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연계하고,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이디어 보유자, 소프트웨어(SW)개발자, 테스팅 전문가, 상품 기획자 등이 네트워킹과 교류를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는 개방형 민간 플랫폼인 것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원규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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