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세금 회피 논란에 유럽본부 영국으로 이전

입력 2014-04-16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커피점 체인 스타벅스가 세금 회피 논란에 결국 유럽본부를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스타벅스의 크리스 엥스코브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 담당 신임 사장은 “세금 문제로 우리가 거북한 입장에 처했지만 이번 결정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영국에 더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흐르면 우리가 영국에서 더 많은 세금을 내고 네덜란드에서는 약간 적게 낼 것”이라며 “글로벌 차원에서 우리가 내는 세금납부 규모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일부 스타벅스 임원들이 런던 서부의 치즈윅으로 이전할 유럽본부로 옮겨가겠지만 생산 담당 임원은 네덜란드에 남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영국에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는 외신들의 폭로로 곤경에 처했다. 결국 스타벅스는 지난해 6월 2000만 파운드(약 349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지난해와 올해, 각각 분할 납부하기로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02,000
    • -0.2%
    • 이더리움
    • 3,44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59%
    • 리플
    • 2,114
    • -1.08%
    • 솔라나
    • 128,100
    • -0.39%
    • 에이다
    • 372
    • -0.8%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52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1.14%
    • 체인링크
    • 13,890
    • -0.93%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