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아동 대상 ‘숲과의 만남’ 개최

입력 2014-04-15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표적 숲체험프로그램, 1993년부터 6만7000여명 참가

산림조합중앙회는 도시지역 초등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직접 숲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서울 월곡초등학교, 고명초등학교, 고원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49여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지역 38개 초등학교와 21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69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다.

이 행사는 1993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6만70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산림생태관찰, 산림환경교육,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제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 숲 해설가의 생생한 숲 해설 교육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지향적인 올바른 인성과 열린 사고를 함양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평소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이 다니는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행사를 확대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76,000
    • -1.2%
    • 이더리움
    • 4,72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2.79%
    • 리플
    • 3,103
    • -4.64%
    • 솔라나
    • 206,400
    • -3.73%
    • 에이다
    • 653
    • -1.8%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60
    • -2%
    • 체인링크
    • 21,220
    • -1.26%
    • 샌드박스
    • 2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