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증권-우리투자증권 합병 후 새 이름 ‘NH우투증권’

입력 2014-04-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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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농협금융지주는 14일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합친 새 증권사 이름을 ‘NH우투증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계열사임을 의미하는 ‘NH’와 우리투자의 줄임말인 ‘우투’를 합쳐 회사명을 정한 것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서다.

농협금융은 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에 성공하면 곧바로 사명을 NH우투증권으로 바꿀 계획이다. 다만 향후 1년내 양사의 합병을 이뤄내지 못하면 우리투자증권의 사명만을 우선적으로 NH우투증권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인지도가 높은 우리투자증권의 법인명은 금융당국이 농협금융의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승인한 이후로 1년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11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ㆍ우리아비바생명ㆍ우리금융저축은행 패키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이사회를 열어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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