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노트북 화재 위험 경고

입력 2014-04-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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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지난 2월에 출시한 노트북 신기종 ‘바이오 Fit 11A’ 모델이 배터리 결함으로 과열돼 화재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1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컴퓨터 본체 일부가 화재로 탈 수 있다며 사용 중지를 호소하는 한편 제품 무상 점검과 수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모델은 모니터 부분을 뒤편으로 회전시켜 닫으면 태블릿PC로 전환할 수 있다. 배터리는 파나소닉에서 공급받고 있다. 지금까지 이 모델은 전 세계에서 2만5905대가 팔렸으며 문제를 발견해 현재는 출하가 중단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니가 PC사업 매각을 발표했기 때문에 회사가 출시하는 바이오 제품으로는 마지막이었다.

소니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며 발화 우려가 있는 제품 제조번호를 확인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2주간 이 결함 관련 세부 사항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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