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피델리아ㆍ쌍콤플렉스, 파리 란제리쇼 출품작 판매”

입력 2014-04-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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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오쇼핑

CJ오쇼핑은 ‘온리원 브랜드’인 ‘피델리아’와 ‘쌍콤플렉스(Sans Complexe)’가 ‘2014 살롱 인터내셔널 드 라 란제리(2014 Salon International de la Lingerie)’에 출품했던 작품을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콤플렉스는 67년 전통의 프랑스 란제리사 ‘울프(WOLF)’의 대표 브랜드로, 프랑스에서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프랑스 국민 언더웨어’다. 프랑스 전 지역에서 2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유럽 5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에는 이번에 CJ오쇼핑이 처음으로 공식 소개한다.

CJ오쇼핑은 기존의 유럽형 디자인을 아시아인 체형에 맞게 제작해 2014 파리 란제리쇼 포럼에서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플라잉 브라’ 라인<사진>을 14일 밤 10시40분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쌍콤플렉스 플라잉 브라’는 노와이어 브라임에도 불구하고 곡선형으로 제작된 ‘써큘러루프’를 사용해 가슴을 모아주는 기능이 뛰어나다. 브라팬티 5세트와 팬티 5종, 가슴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몰드캡 2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6만9900원이다.

2014 파리 란제리쇼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피델리아 by 실리아 보에스’ 라인은 18일 밤 10시40분에 방송을 탄다. 프랑스 크리스찬 디올 출신 디자이너 실리아 보에스가 CJ오쇼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직접 전 제품을 디자인했다.

CJ오쇼핑은 파리 란제리쇼 오프닝 무대에 오른 디자인 중 런웨이와 부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컬렉션을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여배우 드레스의 우아함과 화려함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뿐 아니라 물방울 몰드로 가슴의 윤곽을 아름답게 잡아주는 ‘4D Plex’ 기술로 체형 보정, 리프팅 등 기능이 뛰어나다. 총 8세트로 구성됐으며 방송 중에는 바디 부스터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가격은 16만9900원이다.

CJ오쇼핑 이선영 언더웨어ㆍ침구사업팀장은 “이번에 론칭하는 ‘피델리아 by 실리아 보에스’ 라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리프팅 기능을 원하는 50대 고객들에게, ‘쌍콤플렉스 플라잉 라인’은 세련된 유럽풍 디자인의 편안한 보정 브라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며 “세계 최대 규모 란제리쇼에서 뛰어난 명품 감각으로 주목받은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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