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 반론권 요구

입력 2014-04-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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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TV토론 중계와 관련, 자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동등한 기회를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TV 초청 토론이 4회이고 방송사들이 중계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새정치연합 후보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최근의 사례만 보더라도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안철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 대해서 박근혜 후보께서 반론권을 요청해서 똑같은 시간에 반론의 기회가 주어진 바 있다”면서 “저희들이 똑같은 시간대와 상응하는 분량의 방송시간, 방송횟수를 방송사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사전투표 안내를 하는 것과 관련 “중앙선관위는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답하고 있다”며 “선관위는 모든 후보가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편법 선거운동을 막기 위한 법 개정 의견을 즉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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