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중공업, 전 경영진 횡령·배임 수사 소식에↓

입력 2014-04-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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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이 전(前) 경영진에 대한 횡령·배임 수사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일대비 2.13%(35원) 내린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STX중공업은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2월 중순께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적이 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없다”면서 “검찰의 수사결과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수십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을 4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강 전 회장은 STX중공업 자금으로 다른 계열사를 지원해 회사에 2000억원대 손실을 끼쳤고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혐의(횡령 및 배임)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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