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제작 에피소드 밝혀... "갖고 있던 의상 다 탔다"[엠블랙 쇼케이스]

입력 2014-03-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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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이 앨범 제작 에피소드를 밝혔다.

아이돌 엠블랙(MBLAQ)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 홀에서 엠블랙 6번째 미니앨범 ‘브로큰(BROKEN)’ 컴백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컴백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에서 엠블랙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 사무실에 불이 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엠블랙 멤버 지오는 “의상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며 “스타일리스트 사무실에 큰 불이 났다. 만들어놨던 의상이 다 탔다”고 불이 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쇼케이스에 입은 이 의상은 급하게 만든 옷이다. 사람 안 다친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며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의상 콘셉트에 대해 “팬들이 슈트를 입은 모습을 좋아한다”며 “그래서 다섯명 모두 양장을 입었다”고 장난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서 멤버 미르는 “스타일리스트가 멤버별로 원하는 걸 어필하고 받아들여준다”며 “다리가 짧아 베스트를 골랐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브로큰(BROKEN)’은 지난해 ‘스모키걸(Smoky Girl)’에 이어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엠블랙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우리 사이’를 비롯해, 타이틀곡 ‘남자답게’ 등 멤버들의 자작곡을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남자답게’는 남자다운 무게감과 애절한 본심 사이에서 아프게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 곡으로, 가수 휘성이 남자그룹에게 준 유일한 첫 번째 작품이라 관심을 끌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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