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추돌사고' 버스…"브레이크 결함 아닌 듯"

입력 2014-03-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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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지난 19일 밤 연쇄 추돌사고를 낸 시내버스 차체 조사에서 브레이크 결함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차량인 3318번 버스는 이날 오후 경기도 광주 소재모 공업사로 옮겨졌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분석에 착수했다.

공업사 관계자는 "브레이크를 점검한 결과 정상적으로 작동됐다"며 "사고 전날인 18일 정기검사를 했기 때문에 하루 만에 차량에 이상이 생기는 건 드문 일이다"고 말했다.

사고 버스는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1차 추돌하고 잠실 사거리에서 우회전할 때 튀어나온 보도블록을 지나며 타이어에 펑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이날 차체의 부품 등을 수거하고 사진을 찍는 등 증거물 수집과 분석에 들어갔다.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 염씨의 건강 문제와 음주 여부는 물론 브레이크 파열이나 엔진 이상 등 차체 결함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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