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의 부활’, 트로트 유래 뭐길래?… ‘트로트 엑스’ 앞서 특집 방송

입력 2014-03-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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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특집 프로그램 ‘뽕의 부활’(사진=CJ E&M)

트로트에 대해 짚어보는 특집 프로그램 ‘뽕의 부활’이 눈길 끈다.

트로트 서바이벌을 표방한 엠넷 ‘트로트 엑스’가 21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트로트 장르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엠넷 특집 프로그램 ‘뽕의 부활’이 20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트로트가 오랜시간 대중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삶을 이야기해 왔던 전통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그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어 왔다. 뿐만 아니라, 1970~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며 원조 오빠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남진과 나훈아의 서로 다른 음악에 대해 분석하는 한편, 최근 트로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도 전해, 트로트가 다시 과거의 영광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도 모색해 볼 전망이다.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다.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이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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