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부생, SCI 논문 게재

입력 2014-03-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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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공학부 김아름 학생, 상위 10%저널 제1저자로

중앙대학교는 본교 융합공학부 4학년 김아름(22·사진) 학생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제 1저자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Journal of Electrochemistry(JES)’ 1월호에 게재된 논문은 ‘니켈/구리 무전해 도금 기술을 이용한 Si 태양전지 전극의 선택적 증착 특성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했다.

기존의 은 전극을 이용한 Si 태양전지와 달리 니켈/구리 무전해 도금을 통해 전극을 형성해 18.21%의 고효율, 저가공정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김아름 학생이 게재한 저널은 관련분야 상위 10% SCI 저널로 학계 최고 권위지이다.

이외에도 김아름 학생은 관련 분야 상위 20% SCI 저널(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에 게재 승인을 받은 상태며 현재까지 8편의 논문이 우수 SCI 저널에 게재됐고 국제학회에서 총 19건의 학술 발표를 직접 하기도 했다.

그는 2011년 중앙대의 신설학과인 융합공학부에 입학해 1학년 때부터 소속학과 표성규 교수팀(융합공정 설계실험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면서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김아름 학생은 “어릴 적부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고 장래 반도체, 나노융합 신소재 분야에서 교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학기를 마치면 학부를 조기 졸업하고 오는 9월 중앙대 대학원 석사 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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