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1분기 실적 하향 전망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4-03-11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은 11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1분기 실적이 하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PE, PP, EG, SM, TPA, 부타디엔의 6개 품목”이라며 “추정에 따르면 이들 제품들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 수준인데 각 제품들의 1분기 현재 스프레드(납사기준)는 모두 지난해 4분기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같은 스프레드 추이는 동사의 1분기 실적이 4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는 흐름”이며 “이는 선진국의 경기회복세가 주춤하면서 중국의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합성섬유 체인의 제품 스프레드(EG, TPA 등)는 전방산업인 PET가동률이 하락한 가운데 재고가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였다”며 “이러한 스프레드 추이를 반영해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추정치를 기존 1320억원에서 1036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준, 황민재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00,000
    • +0.81%
    • 이더리움
    • 4,404,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33%
    • 리플
    • 2,777
    • -0.75%
    • 솔라나
    • 185,900
    • +0.87%
    • 에이다
    • 546
    • +0.3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19%
    • 체인링크
    • 18,480
    • +1.09%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