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월 사회융자총액 9387억위안…예상치 밑돌아

입력 2014-03-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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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용성장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2월 사회융자총액은 9387억 위안으로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전망치 평균인 1조3100억 위안에 못 미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신규 위안대출은 2월에 6445억 위안으로 총 사회융자총액의 69%를 차지했다. 신규 위안대출의 비중은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수출이 감소하고 생산자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경제성장 둔화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리다오쿠이 전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중국 정부가 경기확장세를 지지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면서도 “다음 분기의 성장률은 올해 성장률 목표치인 7.5%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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