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뒤늦은 해명 "안철수 거짓말 발언은 농담"...'이 자'라더니…

입력 2014-03-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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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안철수 거짓말 발언

(뉴시스)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이 '안철수 거짓말'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윤여준 의장은 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정치토크쇼 '당신들보다'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냥 농담한 것"이라며 "내가 농담을 잘 하지 않느냐"고 밝혔다.

이날 윤 의장은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창당 준비를 지켜보고 민주당의 진정성을 평가한 뒤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윤 여준 의장의 발언에 대해 안철수 새정치 추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 역시 "(윤 의장의 발언은) 과장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8일 윤 의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 위원장 사이의 창당 합의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 그동안 얘기가 진행됐거나 신당 창당 논의 프로세스가 있었을 것이다"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내가 여기에(통합 논의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관심이 있는 건 이게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알아야 이 자(안 의원)가 나한테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그렇게 수도 없이 새정치를 다짐했는데…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아카데미상을 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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