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소극장 공연도 티켓 파워 증명… 판매 순위 1위

입력 2014-03-05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뮤직팜)
가수 이적이 소극장 공연 티켓 예매 개시 하루만에 판매 1위를 기록했다.

4일 오후 4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 이적은 단숨에 일일 판매 순위 1위에 이어 주간 판매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티켓 파워을 과시했다.

이적은 오는 4월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총 9회의 소극장 콘서트 ‘고독의 의미’를 펼친다. 이적 소극장 공연은 지난 2004년부터 ‘아담한 콘서트’, ‘적군의 방’, ‘나무로 만든 노래’란 타이틀로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을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2007년 이적은 소극장 공연 ‘나무로 만든 노래’를 김광석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총 25회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1만2000여 관객이 대학로에 운집해 화제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적은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 “빛과 소리만으로 심금의 향연을 일궈내는 음악적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적은 지난해 5집 앨범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로 전국 2만여 관객을 서울에 이어 대구, 부산, 대전, 성남에서 맞이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던 ‘2013 이적 콘서트 비포 선라이즈’는 총 2회의 대극장 공연을 통해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저력을 증명했다. 이적은 티켓 예매 1위를 하며 가요계와 공연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8,000
    • -1.27%
    • 이더리움
    • 4,538,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1.51%
    • 리플
    • 3,033
    • -2.48%
    • 솔라나
    • 198,100
    • -2.22%
    • 에이다
    • 620
    • -2.97%
    • 트론
    • 435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35%
    • 체인링크
    • 20,640
    • -1.48%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