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배당주 ETF 장기적 투자 대안”

입력 2014-02-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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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8일 배당주 ETF에 대해 코스피200지수에 비해 평균 수익률은 높고 변동성은 낮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 이라고 분석했다.

이기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배당주 ETF는 배당을 제외해도 코스피200지수에 비해 평균 수익률은 높고 변동성은 낮았다”며 “여기에 높은 배당수익률까지 고려하면 장기성과는 더욱 향상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고배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파워고배당저변동성 ETF가 신규 상장됐다. 코스피200고배당 지수는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높고 변동성이 낮은 종목들로 구성된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는 기존의 KOSEF고배당과 ARIRANG배당주와 함께 총 3개의 배당주 ETF가 상장돼 있다”며 “지난 2012년 기준 평균 배당수익률은 2~3%로 코스피200의 배당수익률 1.15%과 비교해 배당수익률이 2~3배 가량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기업의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최저수준”이라며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서 배당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배당수익률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배당주 ETF의 설정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배당주 ETF의 설정액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배당주 ETF를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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