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證 M&A 촉발 한주흥산은 어떤 회사인가?

입력 2006-04-17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동 증권빌딩 등 1200억원대 자산 보유

서울증권의 경영권을 놓고 내달 26일 정기주총에서 최대주주인 강찬수 회장측과 2대주주인 한주흥산의 표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간 서울증권 지분 5.00%를 매집, 인수·합병(M&A)을 촉발시킨 한주흥산(이하 서울증권 지분율 2.76%)와 신영균(78) 한주흥산 회장(전 국회의원) 일가 (2.24%)가 시장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한주흥산은 자본금 45억원의 공영장 영업 및 부동산임대업체로 현재 서울 중구 명동의 증권빌딩, 중구 초동의 명보프라자, 제주도 남제주군의 신영영화박물관 등의 상당한 부동산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SBS 주식 104만5000주(17일 종가 기준 619억원) 등 막대한 투자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해 말 현재 총자산이 1236억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63억원의 매출과 1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 같은 알짜기업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60.04%)가 신 회장의 아들로서 신 회장의 뜻에 따라 이번 서울증권 M&A의 실무를 주도하고 있는 신언식(48) 부회장이다. 신 부회장은 이번 서울증권 지분 인수에 신 회장(0.05%)과 함께 참여, 1.37%의 지분을 취득했다.

신 부회장은 부동산임대업체인 신영흥산(자본금 5000만원)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100%)이기도 하다. 신영흥산은 지난해 말 현재 자산규모가 390억원에 달하고,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 규모는 34억원, 13억원 수준이다. 신 부회장은 또 맥도날드 체인을 운영하는 신맥의 지분 17.8%도 보유하고 있다.

신 회장의 딸 신혜진(46)씨도 현재 서울증권 지분 0.82%를 보유하고 있다. 신혜진씨 역시 부동산임대업체인 가하(자본금 5000만원)의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사장을 맡고 있다. 가하는 지난 2004사업연도(2004년 4월~2005년 3월) 매출 25억원, 순이익 5억원을 냈고 지난해 3월말 현재 자산규모는 196억원에 이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50,000
    • +0.25%
    • 이더리움
    • 3,40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07%
    • 리플
    • 2,101
    • +2.69%
    • 솔라나
    • 136,300
    • +4.52%
    • 에이다
    • 406
    • +4.91%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243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2.54%
    • 체인링크
    • 15,380
    • +5.7%
    • 샌드박스
    • 122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