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찌라시’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겨울왕국’ 녹였다

입력 2014-0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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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메인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감독 폴 W. S. 앤더슨,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폼페이’)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폼페이’는 22일 토요일, 하루 동안 18만92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후 첫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7명.

‘폼페이’는 개봉 전부터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의 양강 구도를 꺾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어 지난 20일 개봉과 동시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찌라시: 위험한 소문’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 화석’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토리와 ‘타이타닉’, ‘2012’ 제작진의 참여로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 등이 흥행에 큰 몫을 했다는 평이다.

‘폼페이’에 이어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2위를 기록했고, ‘수상한 그녀’, ‘겨울왕국’, ‘로보캅’, ‘관능의 법칙’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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