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청순 이미지 안방 점령

입력 2014-01-30 0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내 아내의 모든 것' 포스터)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안방을 점령했다.

연휴 첫날인 30일 새벽 방송된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남들이 보기에는 완벽한 아내 정인(임수정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영화에서 정인은 입만 열면 불평을 쏟아내 남편 두현(이선균 분)을 질리게 만든다. 이에 두현은 정말로 간절히 이혼을 하고 싶어 아내가 자신을 먼저 떠나게끔 만들기로 결심했다.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 생활을 즐기던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 분)를 만나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여배우 임수정이 직선적이고 불평불만이 많은 아내 정인을 연기했고, 이선균이 권태기에 빠진 남편 두현을, 새로운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배우 류승룡이 전설의 카사노바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번 설 연휴에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이어 ‘월컴 투 동막골’과 ‘마스크’, ‘은밀하게 위대하게’, ‘베를린’ 등이 전파를 탄다.

또 31일에는 ‘포화 속으로’와 ‘연가시’, ‘강철대오’, ‘파파로티’, ‘광해’, ‘늑대소년’, ‘7번방의 선물’, ‘타워’, ‘감시자들’, ‘신기전’ 등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9,000
    • +0.25%
    • 이더리움
    • 4,54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4.16%
    • 리플
    • 3,041
    • +0.36%
    • 솔라나
    • 198,100
    • +0.1%
    • 에이다
    • 620
    • +0%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43%
    • 체인링크
    • 20,860
    • +2.5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