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스팸문자 연내 전면 차단

입력 2014-01-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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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스팸문자

▲연합뉴스

스팸 문자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연내 전면 차단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와 여야는 최근 카드사의 1억여건 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민 불안이 커지자 이런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법안을 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해 연내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문자메시지 발송 사업자 요건을 대폭 강화해 스미싱을 방지할 계획이다.

스미싱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전화번호를 도용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뒤 이를 이용해 소액결제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편취하는 사기 문자메시지다.

지난 2012년 처음 출현한 이후 급격히 확산해 지난해까지 신고건수가 3만여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정부는 인터넷 발송 문자서비스를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 역무'로 규정하고,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일정 조건을 갖춰 등록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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