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70%이상 완성… 득점 기회 살리지 못해 아쉽다"

입력 2014-01-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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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고 분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2014년 첫 A매치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쥔 홍 감독은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첫 경기 승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승리의 주인공은 선수들”이라고 했다. 홍 감독은 수비에서 만족도를 나타냈다. 그는 “상대의 빠른 공격을 잘 끊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많은 슛에 비해 골이 터지지 않은 것에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이에 대해 “시즌을 시작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다소 올라와 있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보완 할 점에 대해서 도 입을 열었다. 그는 “조직적인 부분에서 좋아져야 할 것이고 새로운 선수들이 출전하더라도 기존의 틀안에서 능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두 팀이 모두 강한 상대지만 남은 기간 잘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 감독은 전력이 70%이상이 됐다고 했다. 그는 “시즌 첫 경기이기 때문에 내용과 결과가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브라질 전지훈련부터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에 많이 올려놨다. 70% 정도의 능력을 보이면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 이상을 해줬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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