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 매출 5년 새 40% 성장”

입력 2014-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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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다양한 홈플러스 종이 상품권과 디지털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올해 발행하는 1조원 규모의 상품권 중 디지털상품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상품권이 출시된 2009년 이후 5년 만의 성과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디지털상품권 매출 비중은 전체(9000억원)의 33%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디지털상품권이 간편하고 소장 가치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디지털상품권은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해 잔돈을 처리하지 않아도 되고, 금액 재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반영구적이다. 더불어 사진이나 메시지를 넣어 제작이 가능해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홈플러스는 인기 아이돌(FT아일랜드), 스포츠 스타(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상품권을 신규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이달 30일까지 디지털 상품권 20만원 이상을 구매하거나 충전 시 5000원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홈플러스의 명절 상품권 판매량은 설이 추석보다 15~3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설 날 세뱃돈을 상품권으로 대체하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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