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창렬, 처가 알고보니 화교… 의사소통 위해 중국어는 필수?

입력 2014-01-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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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렬의 장인이 화교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 12년차 DJ D.O.C의 멤버 김창렬이 출연해 중국어라는 언어의 장벽으로 생긴 처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창렬의 아내는 화교로 처가 식구들끼리는 중국어를 더 편하게 사용한다. 한국어 역시 능통한 장인, 장모와 달리 한국어에 서툰 처할아버지와는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했던 김창렬은 중국어를 배우려고 했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할아버님은 늘 중국방송인 CCTV를 틀어놓는데 나는 주로 화면의 그림만 보고 있다. 난감한 나를 보고 할아버님이 서툰 한국말로 알려주려고 했지만 잘 못 알아들어서 대답만 하는 편이다. 그 시간이 너무 어색하다” 고 밝혔다.

이어 김창렬은 김원희의 제안으로 처할아버지에게 중국어로 영상편지를 남겼다. 화교 처가로 장가 간 12년차 사위 김창렬의 중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쏠린다.

김창렬의 중국어 실력은 23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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