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엇갈린 기업실적에 혼조마감…다우 0.25%↓

입력 2014-01-23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번 주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한 가운데 이날 기업의 실적 부진이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됐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1.10포인트(0.25%) 하락한 1만6373.34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06포인트(0.06%) 오른 1844.86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24포인트(0.41%) 상승한 4243.00으로 마감했다.

‘공포지수’라 불리는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빅스(VIX) 지수는 전일 대비 0.6% 오른 12.95를 기록했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시장의 관심은 기업의 실적 발표에 쏠렸다.

전날 장 마감 후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IBM은 3% 넘게 하락했다.

반도체업체인 AMD도 시장의 전망과 비슷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향후 1분기 매출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에 주가가 12% 폭락했다.

미국 럭셔리 제품 제조업체 코치도 실적 부진에 7% 급락했다. 이날 코치는 4분기 주당 순익이 1.06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11달러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모토로라도 1분기 실적전망을 시장의 예상보다 낮춰잡으면서 3.7% 하락했다.

반면 캐나다 스마트폰 업체 블랙베리는 캐나다 내에서 보유하던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7.7% 가까이 급등했다. 화물 운송용 철도 건설업체인 노퍽서던은 실적호조에 4.6% 상승했다.

댄 모리스 TIAA-CREF자산운용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기업의 실적이 증시 향방에 관건이 됐다”면서 “높은 주가가 정당성을 얻으려면 이를 뒷받침해줄 기업의 실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한 실적 호조를 보기 위해서는 1~2분기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53,000
    • +2.14%
    • 이더리움
    • 3,338,000
    • +6.92%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8%
    • 리플
    • 2,161
    • +3.65%
    • 솔라나
    • 137,500
    • +5.61%
    • 에이다
    • 421
    • +7.67%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0.49%
    • 체인링크
    • 14,230
    • +4.02%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