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EO 38% “올해 매출 증가 전망”

입력 2014-01-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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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글로벌 경제성장 예상”

전 세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경기회복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주요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전 세계 1300여명의 CEO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39%는 올해 기업 매출의 증가에 ‘매우 확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전년 조사의 36%에서 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기업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CEO들은 늘었지만 수치는 여전히 2007~2008년 수준인 50%선을 크게 밑돌고 있다.

CEO들은 매크로 경제 전망에 긍정적이라고 PwC는 전했다.

44%의 CEO들은 글로벌 경제가 향후 12개월 동안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 조사에서는 18%에 그쳤다.

데니스 낼리 PwC인터내셔널 회장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했지만 여전히 규제와 IT 변화 등 일부 경제에 대한 변동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이후 글로벌 기업들은 각국의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신흥시장의 경제성장 둔화와 불안정성은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수립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다수의 CEO들은 성장을 위해 독일을 비롯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이들은 선진국이 인도와 브라질 등보다 경제성장이 보장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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