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개인정보 유출 최악의 암호는 ‘123456’

입력 2014-01-21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당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암호(비밀번호)는 ‘123456’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밀번호 관리 전문업체 스플래시데이터는 20일(현지시간)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순위를 공개했다.

스플래시데이터는 매년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분석해 이런 집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어도비 고객 정보 해킹 사건 등 지난해에 확인된 수백만건의 사례를 바탕으로 매겨졌다. 가장 짐작하기 쉬운 최악의 암호는 연속 숫자 열이나 똑같은 숫자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었다.

‘12345678’(3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123123’(11위), ‘1234567890’(13위), ‘1234’(16위), ‘12345’(20위), ‘000000’(25위) 등이 이에 해당했다. ‘qwerty’(4위), ‘abc123’(5위) 등은 연속된 자판이나 문자·숫자열을 이용했고 adobe나 photosop 등 유명 프로그램명을 쓰는 사례도 있었다.

한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password’는 이번 집계에서 2위로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6,000
    • +0.38%
    • 이더리움
    • 4,547,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33%
    • 리플
    • 3,038
    • +0.3%
    • 솔라나
    • 198,100
    • +0.15%
    • 에이다
    • 619
    • +0%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850
    • +2.8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