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리비아 한국인 피랍소식에 “안전조치 만전 기해달라”

입력 2014-0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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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한석우 코트라 리비아 트리폴리 무역장관의 피랍 소식과 관련 “외교 당국은 신변안전과 사건 전반을 파악하고 안전 복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리비아 현지에서 우리 외교 직원이 괴한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초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관련국의 협조를 얻어 신속히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리비아에서 근무하는 한석우(39)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피랍됐다. 우리 외교 당국은 몸값을 노린 납치이거나 리비아 내부의 복잡한 종족 갈등 때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와 코트라는 긴급회의를 열어 피랍 경위와 납치범 파악에 전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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