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 대권주자 루비오, 한국 등 아시아 방문

입력 2014-01-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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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상원의원. AP뉴시스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 가운데 한 명인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연방 상원의원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를 잇달아 방문한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ㆍ태평양 소위원회 간사 직을 맡은 루비오 의원은 24일 한국을 방문해 주한미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최전방 비무장지대(DMZ)도 직접 찾을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의회 소식통이 전했다.

루비오 의원은 또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후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ㆍ미 현안을 논의할 계획하고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미국의 외교정책에 대해 강연도 할 예정이다.

그는 이에 앞서 20~21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해 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고, 최근 부임한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미국대사와도 면담할 계획이다. 이어 23일에는 지난해 최악의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필리핀을 찾아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을 예방하고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한다.

한편 루비오 의원은 지난달 첫 아시아 순방 계획을 밝히면서 한국에 대해 ”자유로운 기업활동, 무역, 통상 등에 힘입어 한때 작고 제한적인 범위에 그쳤던 경제 규모가 확대됐다”면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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