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향후 몇년 철강산업 향방 좌우...대대적 혁신 필요"

입력 2014-01-08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향후 몇 년이 철강산업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기며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장기 성장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특히 철강산업이 탄소소재 등 대체소재 보급 확산, 국내외적 공급 과잉,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신흥시장의 수입 규제 등 '사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장관은 철강산업의 3대 과제로 △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철강 신소재 개발 △에너지·석유화학 등과의 협업을 통한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 에너지사용 효율 제고 및 환경보호·안전 강화 등을 언급했다.

이에 정준양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은 "혁신과 경영합리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으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올해 세계 철강 경기에 대해 선진국의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작년 대비 3.3% 증가하겠지만 글로벌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침체 국면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생산이 2.9%, 수출이 5.6% 증가하는 등 다소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회장, 이종근 동부제철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김용민 포스텍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410,000
    • +0.64%
    • 이더리움
    • 3,51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76%
    • 리플
    • 2,121
    • +2.02%
    • 솔라나
    • 130,700
    • +4.14%
    • 에이다
    • 396
    • +3.66%
    • 트론
    • 502
    • -0.79%
    • 스텔라루멘
    • 242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70
    • +1.28%
    • 체인링크
    • 14,900
    • +4.05%
    • 샌드박스
    • 114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