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단말기 할부원금 월 900원…‘브리즈’ 폰 출시

입력 2014-01-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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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팬택 피처폰‘브리즈 (Breeze)’를 알뜰폰(MVNO)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은 팬택 피처폰‘브리즈 (Breeze)’를 알뜰폰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리즈의 단말기 할부원금은 2만1600원으로 2년 약정기간을 감안했을 때 매월 900원만 내면된다. 즉, 기본료 9000원을 포함해 한 달 요금은 9900원이 되는 셈이다.

브리즈는 지난 2008년 처음 판매를 시작한 팬택의 폴더형 피처폰이다. 미국 ‘컨슈머 리포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900원폰으로 선보이는 브리즈는 지난해 11월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브리즈4’ 버전이다.

전화번호부, 문자메시지, 알람 등 휴대폰의 핵심 기능만을 모아 한 화면에 보여주는 ‘이지모드’가 탑재됐다. 또한 폴더를 열지 않더라도 전면 LCD를 통해 전화, 메시지 수신을 확인할 수 있는 ‘듀얼 LCD’ 도 제공한다.

CJ헬로비전 김종렬 상무는 “싼 기본료로 고객을 현혹하고 비싼 단말기 값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할부원금 자체를 낮춰 월 9900원이라는 가격 모델을 만들어 냈다”며 “이를 계기로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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