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KBS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출연 확정…윤계상-한지혜와 호흡

입력 2013-12-30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종호가 달콤한 로맨티스트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에서 공우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종호는 한지혜(한영원 역)와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송종호가 분할 공우진은 예술적인 감성을 지닌 보석 딜러로 첫사랑인 영원(한지혜)과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온 인물이다.

영원과 디자인, 보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예술적 파트너이기도 한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녀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다정한 약혼자의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공우진(송종호)은 세로(윤계상)와 영원의 인생을 뒤흔들 다이아몬드 총기사건에 연루돼 약혼자인 영원을 180도 변하게 하는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핵심인물로 활약하며 쫄깃한 스토리를 이어나게 된다.

송종호는 이전 작품인 '천명', '공주의 남자' 등을 통해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최근 종영한 '수상한 가정부' 에서의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살인마 등 그동안 주로 강렬한 역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태양은 가득히'에서 선보일 따뜻하고 부드러운 ‘워너비 약혼남’으로 변신할 그의 모습에도 수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는 피묻은 다이아몬드로 시작된 비극과 그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두 남녀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탄탄한 라인업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수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 10일 월요일 첫 방송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13,000
    • +0.44%
    • 이더리움
    • 4,972,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1.28%
    • 리플
    • 693
    • -0.72%
    • 솔라나
    • 189,200
    • -1.25%
    • 에이다
    • 547
    • +0.37%
    • 이오스
    • 814
    • +0.74%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32%
    • 체인링크
    • 20,360
    • +0.2%
    • 샌드박스
    • 470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