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한·중 경제장관회의’ 30일 개최

입력 2013-12-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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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에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경제장관회의가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12차 한·중 겨제장관회의’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한국의 박근혜 정부 출범과 지난해 11월 중국의 시진핑 당 총서기 취임 후 두 국가간에 처음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이다.

우리측에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윤태용 대외경제국장, 김철주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사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 새만금개발청 담당국장과 주중한국대사관 재경관 등 총 16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쉬사오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수석대표로 외사사 사장, 규회사 사장 등 14명이 참여한다.

양측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의 거시경제동향과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의제로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양국의 협력강화 방안과 새만금 한중경제협력단지 등 상호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진다. 한국의 창조경제, 중국의 혁신정책 등 양국의 벤처·창업 투자 정책도 소개된다.

아울러 한국의 대회경제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등 한국과 중국의 싱크탱크 기관간 교류·협력방안 등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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