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의 글래머 아내 '임유진' 누구?

입력 2013-12-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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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임유진

(사진=영화 '한길수' 스틸컷, tvN 방송화면)

배우 윤태영 아내 임유진이 화제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기 인생을 돌이켜보며 아내 임유진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윤태영은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임유진을) 처음 만났다. 아내가 내 여동생으로 나왔다. 아내와 드라마 리딩 현장에서 만났는데 그때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렇게 예쁜 것 같지는 않더라"라고 설명했다.

임유진은 1981년생으로 1999년 그룹 히트 1집 앨범 ‘The First Heat’을 발매하며 고등학교 재학 당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까불지마’ ‘분신사바’ ‘역전에 산다’ 등에 출연했다. 2003년 KBS2 드라마 ‘저 푸른 초원위에’에 출연한 임유진은 남매로 출연한 윤태영과 연인으로 발전, 2007년 결혼했다.

결혼 당시 윤태영의 집안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윤태영은 삼성전자 부회장을 지낸 '상임고문' 윤종용의 외아들이다. 임유진은 윤태영과의 사이에 딸 하나, 아들 쌍둥이를 두고 있다.

윤태영 아내 임유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태영 아내 임유진, 남편은 마흔인데 은근 나이 차이가 있구나" "윤태영 아내 임유진, 글래머라니 여전히 청순 미모인데" "윤태영 아내 임유진, 두 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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