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투자증권 “고객자산 1조8천억 안전하게 이관”

입력 2013-12-20 1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맥투자증권이 지난 12일 발생한 옵션주문사고 이후 1조8280억원의 고객자금이 인출 및 이관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맥투자증권은 착오거래 발생 직전일인 지난 11일 1조9063억원이었던 예탁자산은 지난 19일 현재 783억원으로 감소했다.

한맥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착오거래의 손실로 재무상황이 크게 악화돼 금융감독원에 자발적으로 영업정지 신청을 접수한 상태”라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이관과 출금을 당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정지 조치와 고객자산의 안정성은 서로 무관하지만, 향후 타사 이관 또는 출금 절차가 번거로워질 수 있어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고객에 이같이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3,000
    • +1.19%
    • 이더리움
    • 4,392,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1.06%
    • 리플
    • 2,864
    • +1.52%
    • 솔라나
    • 191,400
    • +0.58%
    • 에이다
    • 572
    • -1.2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1.13%
    • 체인링크
    • 19,160
    • +0.1%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