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5200만명 돌파

입력 2013-12-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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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정부, 협력사, NGO, 의료기관, 고객과 함께 진행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누적 인원이 5200만명을 넘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시작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올해 11월까지 5217만명이 참여해, 284개 협력사와 홈플러스가 각각 25억5000만원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 197명에게 51억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 4600여개를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고객 5200만명 의미는 우리나라 국민 1명당 한 번 이상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도운 셈이다. 특히 많은 고객들은 상품 구매 외에도 각 매장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기부에 참여했다.

홈플러스 사회공헌부문 김영기 총괄이사는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쇼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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