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42엔…낙폭 과다인식에 엔 강세

입력 2013-12-1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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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최근 엔 가치 하락세가 너무 과도했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42% 하락한 102.42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41.20엔으로 0.22% 내렸다.

유로 가치는 달러에 대해서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0.20% 오른 1.37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의회 협상팀이 2015년 9월에 마감하는 2015회계연도까지의 잠정 예산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연준이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을 앞당길 것이라는 불안이 커졌다.

이에 유럽과 미국증시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인 엔 수요를 촉발했다.

연준은 17~18일 이틀간 FOMC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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