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1.2% ↓…미국 지표 개선에 출구전략 우려 고조

입력 2013-12-0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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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2014년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30달러(1.2%) 떨어진 온스당 1231.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규모를 조만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연준은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와 비교해 3.6%(연환산 기준) 증가하면서 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한 2.8%에서 0.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9만8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3000건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2만5000건을 밑도는 수준이다.

필 스트레이블 R.J오브리엔 수석 원자재브로커는 “미국 경제가 회복하면서 연준의 출구전략 실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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