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개인연금, 수익성 어느 것이 더 좋은가 보니

입력 2013-11-27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국민연금의 장기 수익성이 개인연금보다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연구원 한정림 전문연구원은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비교분석'이란 보고서에서 생명보험협회 비교공시 시스템을 이용해 지난 7월 현재 판매되는 개인연금 중 국민연금과 구조가 비슷한 금리연동형 연금저축보험을 선택해 국민연금과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국민연금의 내부 수익률은 소득구간별로 평균 6.1%에서 10.7%로, 개인연금의 공시 이율 평균인 3.6%에서 4.1%보다 높았다.

국민연금의 수익비 역시 소득구간별로 1.3배에서 2.6배로, 국민연금을 탈 때 가입자가 가입기간에 낸 보험료 총액보다 추가로 30%에서 160% 정도를 더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개인연금의 경우엔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상품의 수익비가 1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입자가 낸 보험료에서 각종 관리운영비와 영업마케팅 비용을 뺀 금액에다 사전에 공지한 예정 공시이율에 따른 이자를 덧붙여 주는 사적연금의 구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연구원은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대체·경쟁 관계보다는 보완관계로 이해하고, 개인연금을 단순히 소득공제용 금융상품이나 단기투자상품으로 간주하기보다는 노후소득보장 장치의 하나로 인식해 장기적으로 계약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00,000
    • +1.62%
    • 이더리움
    • 3,239,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44%
    • 리플
    • 2,132
    • +2.21%
    • 솔라나
    • 135,200
    • +4.16%
    • 에이다
    • 402
    • +3.34%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2.11%
    • 체인링크
    • 14,080
    • +3.76%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