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율, 1060원 초반대 등락 전망…연저점 부담은 덜어

입력 2013-11-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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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최근 비교적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연저점(달러당 1054.3원)에 대한 부담은 덜어낸 것으로 보인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1원 오른 1062.6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이날 1.1원 내린 1061.8원으로 출발했다.

전일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환율은 5원 가량 상승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연저점에 대한 부담은 덜어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에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만큼 환율은 1060원대에서 네고물량(달러 매도) 출하에 따라 움직임이 결정될 전망이다. 원·엔 환율이 1050원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가 강화될 경우 원·달러 환율의 하락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의 반등 분위기로 환율은 일단 연저점에 대한 부담은 덜었으나 달러·엔 환율이 101엔대에 진입함에 따라 원·엔 환율이 1050원을 밑돌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연저점 하회 이후 1000원까지 특별한 지지선이 없는 가운데 심리적 지지선인 1050원에 대한 당국의 방어가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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