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단계·방문판매업체 등 300곳 점검

입력 2013-11-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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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달 20일까지 서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다단계 판매업체, 후원방문 및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지도 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다단계판매 업체 10곳과 후원방문판매 업체 40곳, 방문판매 업체 250곳 등 총 300곳이다.

서울시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사항 변경 신고 의무, 계약서 기재사항, 의무부과행위 금지, 청약철회 의무 준수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적발된 법 위반 업체에 대해선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및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다단계판매업체 등으로 피해를 보게 됐을 때는 서울시 '눈물그만' 사이트(http://economy.seoul.go.kr/tearstop)나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대인 관계나 취업을 미끼로 대출을 알선해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청약 철회를 못 하게 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며 "해당업체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와 지속 점검으로 서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업체들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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