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새 6.23% 올라

입력 2013-11-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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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평균 3.3㎡당 806만원…서울(1811만원)이 가장 비싸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이 1년새 6.23%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06만원으로 전월대비 1.91%, 전년동월대비 1.88%씩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6.23%, 지방은 3.58% 각각 상승했다. 반면 광역시는 2.78%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3.3㎡당 1811만2000원,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3.3㎡당 528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도 1067만6000원, 인천광역시 1025만3000원 순으로 분양가격이 높았다. 지난달과는 달리 경기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인천을 앞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6개 광역시 중 부산과 광주, 울산의 분양가격이 하락하면서 광역시의 평균 분양가격은 전년동월 대비 2.78% 하락했다. 지방은 충북과 제주의 분양가격이 크게 오르며 전년동월대비 3.58% 상승했다.

한편 민간아파트 신규분양 가구수도 크게 증가했다. 10월 전국에서 총 3만1886가구가 분양돼 전년동월(1만6243가구) 대비 59.9% 증가했다. 한 달 분양물량으로는 2010년 1월 통계작성이 시작된 이래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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